광진구 우와, 우리동네가 꽃피는 거리로 바꿨어요

입력 2016년09월19일 07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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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로 난간걸이화분(설치완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가을을 맞이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거리를 꽃피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군자교에서 광나루역 구간의 천호대로 중앙차선이 있는 버스승강장 7개소와 능동로, 아차산로 등 주요도로 구간에 꽃걸이 화분 358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 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장기간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능동로 노점상 등 주요 거리에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를 식재한 난간 걸이화분을 설치해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만들었다.
 
또한 거리 조성시 노점협의회와 수차례 협의 끝에 이루어진 뜻깊은 사업으로 주변 상인과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광장동정보화도서관 앞 한강변 데크난간 100m 구간에도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시민에게 한강과 꽃이 어우러진 낭만의 거리를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민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해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근절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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