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깊어가는 가을! 살아있는 책을 만나보세요~

입력 2016년09월20일 08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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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되었던 리빙라이브러리(리빙북) 행사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깊어가는 가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책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30일 오연호 대표(오마이뉴스)를 살아있는 책으로 초청해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리빙북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주변의 귀감이 되는 사람 등을 살아있는 책으로 만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지식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행복지수 1위 덴마크 이야기를 통해 ‘경쟁에 쫓긴 우리가 놓친 질문들,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무엇이 나뿐만 아니라 우리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등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오연호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을 같이 고민해 보고, 우리 아이들의 눈으로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찾아보는 시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식복지도시’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삶이 책으로 남는 ‘어르신 자서전 제작’,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펼치고 있다.
 
관심있는 주민들은 사전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30일(금)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책이 아닌 사람을 통해 그들이 깨달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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