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 어르신들 대상 심폐소생술 방문교육 실시

입력 2016년09월25일 15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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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지난 24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희망실버요양원을 방문하여 요양사와 어르신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방문 교육은 요양원에서 지내는 어르신 10명과 이들을 보살피는 요양사․간호사 등 10명에게 위기상황 시 심폐소생술 등 대처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초기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장마비, 뇌졸증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CPR 마네킹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한 체험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용기”라며 “심폐소생술을 완벽하게 시행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가급적 빨리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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