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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장관, ICAO 이사국 6연임에 대한 강력 의지 천명

입력 2016년10월02일 20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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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지시간 10월1일 오전11시 총회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의 그간 기여와 향후 역할을 설명하고 우리나라의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이사국 6연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강 장관은 ICAO가 중점 추진하는 “No Country left behind"*에 적극 동참하고 세계 8위의 항공운송 국가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개도국 항공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을 확대하고 모든 회원국들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하여 ICAO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한편, 강 장관은 제39차 ICAO 총회가 열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을 지난 9.28(수) 방문하여, 알리우(Aliu) ICAO 의장, 팡류(Fang Liu) 사무총장은 물론 ICAO 내 여론을 주도하는 지역그룹인 아프리카, 중남미 민간항공위원회 위원장 및 싱가포르 등 10여 개국 장관과 만나 우리나라에 대한 지지를 요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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