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원내대표, 미르. K스포츠 재단 권력형 비선실세 문제 ‘전경련 개혁’ 방안 고민....

입력 2016년10월04일 12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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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재단을 통폐합하겠다며 관련 자료 삭제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에 공개적으로 경고 ....

우상호 원내대표, 미르. K스포츠 재단 권력형 비선실세 문제 ‘전경련 개혁’ 방안 고민....우상호 원내대표, 미르. K스포츠 재단 권력형 비선실세 문제 ‘전경련 개혁’ 방안 고민....
[여성종합뉴스]4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미르·K스포츠재단을 통폐합하겠다며 관련 자료 삭제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에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우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미르·K스포츠 재단과 관련된 권력형 비선실세 문제와 관련해서 도처에서 증거인멸 작업이 너무 조직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사안은 어느 정권이 들어서든 반드시 수사하게 돼있다고 밝히고 증거인멸 작업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분들은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게 되는 사안이다라고 지적하고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진실이 밝혀지려면 재벌 대기업들이 협조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하고 남은 국감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상임위별로 미르·K스포츠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경련이 이 정권 들어와서 정권이 원하는 사업 혹은 재단을 만드는데 있어 모금책으로 전락한 문제는 심각하다며 ‘전경련 개혁’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코어로 돼있는데 전경련이 과연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게 바람직한지” 의문을 제기, 우 원내대표는 “미르와 K스포츠재단만 통합해 새로운 재단으로 발족할 게 아니라 몸통인 전경련이 개혁 대상 아닌가, 야당은 심각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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