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쌀값대폭락특별대책위원회’ 긴급 기자회견'산지 쌀값 20%대폭락'

입력 2016년10월04일 21시18분 유해종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 확대와 우선 지급금 인상 등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 촉구

[여성종합뉴스]4일 국민의당은 '쌀값대폭락특별대책위원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 확대와 우선 지급금 인상 등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국민의당 쌀값대폭락특별대책위원회는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확기 쌀값 동향이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산지 쌀값이 작년 이맘 때보다 무려 20% 앞뒤로 대폭락하고 있다며 농민들의 마음이 시름으로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들은 “올해 예상 수확량 발표를 최대한 앞당길 것,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을 예상 수확량의 10% 이상으로 확대할 것, 우선 지급금을 산지 평균 가격의 95% 수준에서 재산정할 것, 해외 공여 물량을 5만 톤 이상으로 확대할 것, 정부 수매 총 물량을 100만 톤 이상으로 확대할 것, 밥쌀용 쌀 수입 중단” 등을 담은 쌀값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정부에 하루 빨리 이와 같이 발표하여 쌀 시장을 안정시키라고 주문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