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민․관․군 해안방제 합동훈련

입력 2016년10월05일 12시0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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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 민․관․군 해안방제 합동훈련중부해경, 민․관․군 해안방제 합동훈련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오는 7일부터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는 20일까지 보령, 태안, 평택, 인천 등 중부본부 소속 4개 해경서에서 대량의 기름이 해안에 부착된 상황을 가상하여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경서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군부대, 해양환경관리공단, 어촌계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다.


훈련내용으로는 ▲해안유형 및 오염상태에 따른 올바른 방제장비․자재 사용법 ▲자원봉사자등 작업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통제구역 설정 및 안전교육 실시 ▲각 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안오염조사팀을 운영하여 해안 특성 및 부착기름상태 등을 조사하여 합리적인 방제방법을 결정한다.


또한, 비치클리너, 고압세척기, 오일펜스 등 다양한 해안방제 장비․자재를 동원하여 기름 해안유입방지 및 해안부착유를 제거하는 실제사고를 가상한 실습위주의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한다.


이주성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민․관․군이 참여하는 해안방제훈련을 통하여 해안 방제 관계기관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지난 30여년간 해양경찰의 축적된 방제노하우를 공유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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