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5일 우암동 소재 우암초등학교 강당에서 유치원 및 1~2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에선 차를 보아요!’를 주제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이 횡단보도에서 보행을 할 때 신호등의 불빛만을 바라보고 걸어가거나 뛰어가는 경우가 있기에 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횡단보도에선 차를 보고 건너라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차를 보고 건너야 차의 방향과 속도를 미리 보고 파악하여 횡단의 유무를 결정할 수 있기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횡단보도로 올바르게 길 건너기 뿐만 아니라 차량의 움직임을 먼저 보고 건너는 이유에 대하여 알려주었으며, 차량의 사각지대가 왜 위험한지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백두리 순경은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만약에 상황에 대비하여 차를 먼저 보고 건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었으며, 이로 인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우암초교 교통안전담당자 또한 “아이들에게 사각지대 및 차량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려주어 아이들이 조심하여야 할 사항을 알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