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서, 기름ㆍ유해액체물질 취급시설 집중점검

입력 2016년10월09일 10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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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시 시정‧권고사항 190건 이행실태 확인으로 안전문화 정착”

중부해경서, 기름ㆍ유해액체물질 취급시설 집중점검중부해경서, 기름ㆍ유해액체물질 취급시설 집중점검
[여성종합뉴스]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에서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에 걸쳐 기름ㆍ유해액체물질 취급 해양시설 62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 시 지적된 시정․권고사항 190건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해양시설 특별점검 과정에서 도출된 △ 노후ㆍ부식 급유 이송호스 교체 △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수정ㆍ보완 △ 오염방지관리인 교육ㆍ훈련 미흡 △ 방제자재ㆍ약제 보관 불량 등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점검을 통해 오염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련종사자와 함께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현장에서 스스로 안전관리에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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