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입력 2016년10월11일 05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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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등이다. 특히 올해는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2015년 10월 1일 ~2016년 6월 30일 출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지원 시기는 대상자별로 각기 다르다.


병원 혼잡 방지와 원활한 백신 수급을 위해 만 75세 이상(194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까지) 어르신은 이달 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만 65세 이상 74세 이하 어르신은 이달 10일부터 내달 15일까지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는 올해 12월까지이며 어르신과 영아 모두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3급 및 장애인 학교 학생 중 희망자,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국가유공자 등은 10일부터 14일까지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복지카드, 의료급여증 등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내달 18일까지 만 3세부터 12세까지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155명을 대상으로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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