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입력 2016년10월12일 15시04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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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역, 공항․항만, 등산로, 공원주변 음식점 450개소 대상

인천시,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인천시,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2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관광객의 불편․불만요인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관광지역, 공항․항만, 등산로, 공원주변에서 영업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4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에는 시, 군․구 민·관 합동 점검반 21개 반, 43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손님에게 제공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에 직접 종사는 자 위생모 착용 여부,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검사 실시 여부, ▲시설기준 적법 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인천시는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니 반일여행, 당일여행, 1박2일 여행 등이 가능한 인천으로 오셔서 인천의 안심먹거리를 이용하시길 적극 권유한다”면서, “외식업계 종사자들도 접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친절하게 손님맞이를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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