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0월, 자외선 노출될 시간 다른 계절에 비해 많아

입력 2016년10월12일 23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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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0월, 자외선 노출될 시간 다른 계절에 비해 많아기상청, 10월, 자외선 노출될 시간 다른 계절에 비해 많아

[여성종합뉴스]기상청은 맑은 날이 많은 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외선에 주의해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는 봄과 여름보다 총자외선지수는 높지 않지만 자외선에 노출될 시간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때문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자외선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면도의 일별 최대 총자외선지수의 월평균을 분석한 결과, 10월 총자외선지수가 5.0(보통)으로 나타나 햇볕에 노출 시 2~3시간 내에도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맑은 날은 전체 구름양이 하늘의 24% 이하일 때를 말한다. 1년 중 10월에 맑은 날이 가장 많다.
 

관련 정보는 총자외선지수와 함께 ▲기상청 누리집 ▲기후정보포털(www.climat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부터는 기상자료개방포털(data.kma.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상청은 자외선이 약해지는 11월부터는 ‘일일 인체 비타민D 권장량 생성 적정 자외선 노출 시간’ 정보를 누리집(www.kma.go.kr)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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