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온도차 심한 가을' 건강 주의 하세요'

입력 2016년10월14일 10시57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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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4일 기상청은 오는16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지만, 일교차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측,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은 맑은 가을 하늘이 열려 낮 기온이 전날보다 오르겠으나 서울 등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낄 전망이며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에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으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4도, 수원 9.2도, 춘천 7.9도, 강릉 13.9도, 청주 9.5도, 대전 9.2도, 전주 10.6도, 광주 12.1도, 제주 18.8도, 대구 10.5도, 부산 15.4도, 울산 12.3도, 창원 13.8도 등이며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등 21∼26도로 전날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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