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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제20회 안산시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공개모집」의 수상작 15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독서감상문 188편, 독서감상화 429편으로 총 617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부분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가려졌다.
 

독서감상문 일반부에 이경주(부곡동, 딸에게 주는 레시피), 심장섭(사동, 그림자 여행), 임미애(선부동, 그래도 괜찮은 하루), 중·고등학생부에 허지영(고잔고,오즈의 의류수거함), 이다정(성안중,오즈의 의류수거함), 김하영(시곡중,나는 할머니와 산다), 초등학생부는 이예원(호동초, 나쁜 어린이표), 서건휘(송호초, 웃음총), 추진성(진흥초, 나쁜 어린이표)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독서감상화 초등저학년부에 이서희(송호초, 거인이 제일 좋아하는 맛), 윤지민(매화초, 나쁜 어린이표), 천소율(송호초, 너는 기적이야), 유아부는 선민성(하늘유치원, 너는 기적이야), 지현(꿈동산유치원, 엄마의 말), 김리안(청아유치원, 너는 기적이야)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독서감상문 부문에서는 작품 줄거리와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독자의 개인적 감성을 잘 표현하고 문장력이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고, 독서감상화 부문에서는 단순히 책 표지의 그림을 흉내를 내거나 모방하여 그린 작품은 배제하고, 지도자나 어른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아이의 순수한 사고와 창의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최우수상과 유치부 수상자들은 해당 학교 및 기관(유치원)에 별도 상장을 전수받게 되며, 일반부 수상자는 11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