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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영종중학교(교장 문관식, 자유학기제 교실수업개선 집중학교)는 2016 지식나눔 활동 스카이멘토링을 시작했다.

4층 2학년 8반 교실에 모인 멘토와 멘티는 처음에 만나는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영종중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주어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스카이멘토링”은 지식 나눔 기부사업으로 올해 5년째를 맞아 영종중 희망학생 36명의 멘티와 인천하늘고 21명의 멘토가 참여를 했다.

멘토 는 후배 멘티 학생들의 학습 결손 부분에 대한 주1회 1대1로 개별지도, 진로, 장래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지도를 하게 된다. 

멘티는 인천하늘고학교장 ‘지식나눔 이수증’이 부여되고 멘토는 영종중학교장 봉사활동 시간을부여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영종중 한교전(인성복지부장)교사는  “영종중 학생들은 선배들의 학습 노하우를 통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학습방법 터득의 시간을, 하늘고 학생들은 준비와 지도를 통하여 자기계발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종중 2학년 김서연은 “영종중을 졸업한 선배들을 통하여 평소에 궁금해 했던 다양한 내용을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

많은 변화가 기대된다”,멘토에 참여한 하늘고 2학년 김도윤은“학교선배로서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학교, 학부모, 학생의 올바른 가교 역할을 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종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감을 형성하는 지식 나눔 멘토링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

멘토, 멘티 모두 만족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아정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영종중 “ 2016 지식 나눔 활동 스카이멘토링 ”을 통한 영종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 목표가 살아나는  뜨거운 변화의 열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