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산 폭발주목' ,이상징후 속출

입력 2013년08월20일 17시35분 현지언론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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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시민제보]  일본 47개 활화산 중 하나로 지정, 사쿠라지마에 비해 폭발 가능성은 낮지만 일본 정부는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일본 후지산 대폭발 시 낙진 피해 시나리오 시뮬레이션은 1707년 호에이 대분화와 같은 폭발이 일어날 것으로 설정, 총 분출량 약 7억입방미터의 화산재가 16일간 계속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후지산에서는 최근들어 이상징후가 포착돼 현지인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후지산에서는 하루 10회 이상 미세 지진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후지산 기슭의 호숫물 양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후지산 가와구치호의 수위는 3m나 낮아져 걸어서 호수 가운데로 이동할 수 있는 정도다.

일본은 그동안 3대 자연재해 시나리오로 수도권 직하형 지진, 태평양 연안 난카이 해구 대지진, 후지산 대폭발 등을 꼽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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