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적봉공원 폭포 재조성 사업 준공

입력 2016년10월25일 22시2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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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성포동 소재 노적봉공원 자연석 폭포를 준공식을 갖고 11월 초 시민에게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적봉공원 자연석 폭포는 2004년 11월 GRC 인조암으로 조성해 사용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반영구적 지속가능한 친환경 시설물로 재조성하고자 2015년 9월 기술검토를 거쳐 공법을 확정하고 올해 3월 착공해서 준공을 하게 됐다.
 

 폭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시설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길이) 114미터, 높이 17미터(2단, 계류식)의 국내 최대의 자연석으로 조성했다.
 

 또한, 방문객 누구나 폭포를 체험할 수 있는 돌계단과 수변데크, 폭포 전망대 포토존과 노적봉 자연적 모습의 폭포를 금빛으로 형상화한 야간조명, 파도웨이브 분수대, 소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춰 경관이 수려한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어 도시와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널리 이야기 거리가 되고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안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31일 노적봉공원 자연석 폭포에서 안산시민, 기관단체장, 공사관계자 등을 초청해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준공식 이후 시민에게 전격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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