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범' 거북선형 유람선

입력 2008년08월16일 07시52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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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로 운항하는 최첨단 거북선형 유람선

[여성종합뉴스]전남 무안앞바다에 거북선 모습으로 만들어진 유람선이  오는 10월 명량대첩제에서 일반인에 공개된 뒤 진도에서 유람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가 46억원을 들여 15개월만에 제작한 거북선형 유람선은 현재 본격적인 시운전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오는 10월 명량대첩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 유람선은 노란 거북 머리와 철갑으로 지붕을 덮어 거북선 형태를 그대로 갖추고 있다.

   350t급으로 180명까지 태울 수 있으며 철갑 지붕부분이 유압식으로 설계돼 열 수도 있다.

   이 유람선은 배 무게를 줄이기 위해 선체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14일 "선내에는 3D입체 영상관까지 있어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왜선 130여척을 물리쳤던 명량해전을 실감나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남의 대표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유람선은 이순신 장군이 이끌던 함대의 동선을 따라 해남 우수영에서 울돌목을 거쳐 진도 벽파항까지 1시간 반 동안 매일 4차례 왕복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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