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700억 달러 수주 외교

입력 2013년08월21일 21시2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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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해외건설 수주 지원......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는 25일부터 1주일간 바레인과 카타르, 스리랑카로  세일즈 외교에 올해 해외수주 목표액 700억달러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홍원 국무총리와 박기풍 국토교통부 1차관,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바레인과 카타르, 스리랑카를 잇따라 방문해 해수처리시설을 비롯해 도로와 지하철 등 인프라 수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스리랑카는 상하수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카타르에선 SOC 분야관련 국내기업 진출을 논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까지 카타르에서 국내 건설업체는 164억달러의 누적 수주고를 올렸다.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있는 카타르 정부는 지하철 등 총 32억 달러 규모의 토목공사와  40억 달러 규모의 경기장 신축공사를 발주, 스리랑카와 바레인도 건축과 정유플랜트 분야에서 각각 10억 달러와 62억달러의 발주를 진행합니다.

이들 국가에서 SOC 수주 지원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해외건설 공종다변화 전략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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