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3동 ‘진짜가 나타났닭’나눔가게 1호점 협약 맺어

입력 2016년10월31일 14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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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쌍문3동에 소재한 치킨전문점 ‘진짜가 나타났닭 쌍문점(대표 김행교)’과 쌍문3동 주민센터가 지난  2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

이 가게는 강북구에 소재한 ‘진짜가 나타났닭 번동점’ 대표(임완섭)의 어머니가 운영하며, 이번 협약에 있어 먼저 나눔의 뜻을 밝혀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쌍문3동 최초로 ‘나눔가게 1호점’이 탄생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진짜가 나타났닭’은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맛과 가격을 모두 사로잡은 치킨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매월 5가구 이상 저소득가정을 위해 무료로 치킨을 제공할 예정이다. 번동점 또한 예전부터 강북구 나눔가게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와 두 대표의 이웃사랑을 엿볼 수 있다.

김행교 대표는 “이웃을 위해 나눈다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적은 양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힘닿는 데까지 해볼테니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남보다 먼저 실천하는 모습은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 1호점을 시작으로 쌍문3동에 나눔이 확산되어 나눔가게들로 가득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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