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민간·가정어린이집 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

입력 2016년10월31일 14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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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지난 27일 오후 6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고, 아동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아동학대, 영유아 인권 등 시의성 있는 교육을 종전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함으로써 참석한 보육교사들이 보다 쉽게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인권강의로 유명한 김제동은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제목으로 인권 감수성 강연을 펼쳤다. 또한 가수 에디킴의 공연으로 업무에 지친 보육교사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는 낮출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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