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해군 효율적인 장비관리 위해“맞손”

입력 2016년11월09일 21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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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9일 오후 경비함정 장비관리 기술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해역방위사령부와 협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장비관리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고 상호 교육 협력을 통해 승조원들의 자체 정비 기술 능력을 향상시켜 혹시 모를 장비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인천해경 장비관리과장을 비롯한 정비담당 직원과 인방사 군수참모 등 실무진들이 모여 진행되었으며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해군, 해경 정비인력 상호 멘토제 추진  ▲무장장비 이동정비 지원 ▲정비기술 교육 정례화 등으로 정기적인 장비관리 협조체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함정 승조원 대상 해군위탁 교육을 통해 자체정비능력을 향상시켜 장비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지난 7월경 함정 승조원 대상으로 고속단정 엔진 정비 및 무장교육을 인방사에 위탁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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