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정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보급

입력 2016년11월10일 18시5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사회적, 경제적, 신체적 이유 등으로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사랑의 PC를 보급한다.

사랑의 PC 사업은 중고 업무용컴퓨터와 구민정보화교육장의 교육용 컴퓨터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을 선별해 정비한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해 36대를 포함 총 701대를 무상으로 보급해오고 있다.

보급대상자는 10월 인터넷으로 접수한 사람들과 구청 부서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사람들 중에서 장애인이나 수급자, 정보취약계층이라고 인정되는 자를 선정했다. 주민들은 보급된 컴퓨터를 활용해 기초지식과 전문지식을 쌓고 인터넷 활용을 통한 정보를 접근할 수가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중고 PC 자원 재활용 뿐만 아니라 정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동참하여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희망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