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파대비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 지원

입력 2016년11월15일 11시0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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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파대비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 지원안산시, 한파대비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 지원

[여성종합뉴스]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질병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한파대비 집중 건강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건강 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 동상, 심혈관질환 악화 등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이에  집중건강관리 기간 동안 동별 방문간호 전담인력 30명을 통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검진과 방한용품(수면양말 등)을 제공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응급시 대처법, 행동요령 등의 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한파 특보 발령시 SMS를 통한 한파대비 건강수칙 안내와 한랭질환 감시체계(관내 응급실 운영 병원 9개소)를 연계 운영해서 취약계층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 방문건강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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