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생도, 이번엔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구속돼

입력 2013년08월25일 08시5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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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혁신 태스크포스(TF)'방지대책 발표

[여성종합뉴스] 육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가 미성년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구속됐다. 

24일 "육사 4학년 A 생도가 지난달 13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7세 가량의 미성년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성매매 후 이 여성의 휴대전화도 훔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A 생도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 22일 A 생도를 붙잡아 군 수사기관에 이첩.  A 생도를 구속 수사 중이다. 

연이은 육사생도들의 이탈행위에 난감함을 감추지 못하는 군 당국을 향한 군복무 기강헤이에 대한 지탄이 이어지고 있다.

육사는 26일 '육사 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한 사관생도 인성교육과 교수·훈육요원의 책임 강화 방안 등 잇따른 생도 일탈행위 방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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