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9일 시민 귀가편의 위해 대중교통 막차연장 실시

입력 2016년11월20일 0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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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황실에 들러 상황 점검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는 지난 주(12.토)에 이어 11.19(토) 금일도 도심 집회 참여 시민의 늦은 귀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귀가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30분 연장했다,

먼저 주요 집회 개최지인 시청, 광화문, 경복궁역, 안국역 등을 경유하는 지하철 1․2․3․4․5호선의 막차시간을 대기 중이던 비상열차 투입과 배차간격 조정을 통해 30분 연장했다.

다만 환승역에서 타 노선으로의 환승은 되지 않았다.

1호선 시청역 동묘행 24시 30분, 2호선 시청역 성수행 24시 30분, 3호선 안국역 구파발행 24시 20분, 3호선 경복궁역 구파발행 24시 22분, 4호선 충무로역 당고개행 24시 15분,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행 24시 26분에 막차가 출발했다.

세종대로, 율곡로, 종로 등 주요 도심을 경유하는 버스 66개 노선에 대해서도 막차시각(출발지기준)을 평소 23시 30분 → 24시 00분으로 30분 연장했다.

지하철․버스 막차 종료 이후에라도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심야 올빼미 버스와 심야 전용 택시도 정상 운행한다.

도심을 통과하는 심야올빼미 노선은 N15, N16, N26, N30, N37, N62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집회에 참여한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가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연장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지하철의 경우 타 노선으로의 환승은 되지 않으니 이용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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