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및 대북 안보태세 등 국내·외 현안대응상황 점검

입력 2016년11월21일 10시5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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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및 대북 안보태세 등 국내·외 현안대응상황 점검정부, AI 및 대북 안보태세 등 국내·외 현안대응상황 점검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정부는 21일 오전,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9차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개최하고 시급한 국내·외 현안을 점검했다.
 

이는 황교안 총리가 APEC 정상회담(11.19~11.20) 출국에 앞서“어려운 국정상황 속에서 산적한 국내외 현안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국정현안을 챙겨 줄 것”을 당부함에 따라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하게 되었다.
 

정부는 최근 천안(11.11)‧익산(11.15)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검출된 이후, 충북 음성 및 전남 해남‧무안 등의 가금농장에서 AI가 추가 확진되는 등 본격적인 확산 국면에 대비하여 방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AI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닭‧오리 등 식용 가금류의 소비량 감소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조하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17학년도 수능시험에서 논란이 된 한국사 복수정답과 관련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큰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가급적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특히 국정혼란을 틈탄 북한의 군사도발 및 국내불안 조장 등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유사시 신속 대응이 가능토록 대북 안보태세를 더욱 철저히 대비하기로했다.
 

아울러, 북핵 및 미사일 문제 해결이 한미관계 뿐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체제 유지를 위한 최우선 현안임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차기 美 행정부와의 소통하여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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