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업인 소외 이웃에 ‘사랑의 김장’ 전달

입력 2016년11월22일 23시1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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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에 따르면 평택시 어업인협의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지난 22일 오성면 숙성리에서 제11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 해 11회를 맞이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에는 평택지역 어업인들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날 담근 2,000포기의 김장김치는 서부 5개 읍․면과 서탄, 팽성지역의 소외이웃 가정에 10kg씩 포장되어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평택시 어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들이 11년 동안 이러한 행사를 지속해 온 것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있지만 어업인들이 정부나 평택시로부터 받은 혜택을 일부나마 사회로 환원하는 의미도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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