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 사표 제출

입력 2016년11월23일 11시58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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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 "지금 상황에서는 사직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

[여성종합뉴스]지난 22일 오후 김현웅(金賢雄·57)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崔在卿·54)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辭意)를 표명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과 최 수석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대통령이 형사 사건 피의자로 입건되고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거부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사의 표명과 관련해 "지금 상황에서는 사직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은 20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박 대통령을 최순실(60·구속기소)씨 등과 사실상 공범 관계라며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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