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8명 탈당 '민심을 읽지못하는 당의 행태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입력 2016년11월23일 20시33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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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순간까지도 민심을 읽지 못해 이미 존립 근거와 존재 이유도 잃어버렸다”

[여성종합뉴스]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상민. 이성권. 정문헌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을 읽지못하는 당의 행태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새누리당을 해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은 정두언. 정태근. 김정권. 박준선.김동성 등 5명도 탈당자 명단엔 이름을 올리고 “이정현 대표의 사퇴불가 입장의 기자회견에서 나타났듯이 민심 떠난 공터에 정권의 깃발만 지키려는 당의 행태가 더욱 부끄럽다”며 “새누리당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민심을 읽지 못하고 있다며 이미 존립 근거와 존재 이유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성권 전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의 운명이 다했다고 보기 때문에 이정현 대표 체제든, 화장을 한 비대위든 민심을 거스르는 역주행 과속페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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