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제208회 정례회 개회

입력 2016년11월28일 09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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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정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의회가 지난 25일,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결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제‘208회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11건의 안건심사가 이뤄진다.

정례회 첫날인 지난 25일 마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제출에 따른 박홍섭 구청장의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강희향, 백남환, 이동주, 허정행, 김영미, 김윤정, 문정애, 송병길, 이필례 의원이 선임됐으며, 강희향 의원이 위원장에, 문정애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장으로부터 2016년도 주요 업무실적 및 2017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의원 및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이어, 12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진행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7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처리를 끝으로 제20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일용 마포구의회의장은 “마포구민의 대변자로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어려운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는지를 세심하게 심사해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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