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충청북도 모바일 앱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6년11월30일 22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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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가 6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ICT전략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모바일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자를 육성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기 위하여 주최한 '제5회 충청북도 모바일 앱 공모전'의 시상식이 도청 소회의실에서 11월 30일 개최되었다.
 

이번 모바일 앱 공모전은 5월부터 시작하여, 도내 학생 및 도민 등이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경연을 펼쳐, 최종 11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작으로는 충북지역을 처음 방문한 방문자나 충북 도민들에게 다양한 충북 내 병원, 약국, 응급실 정보를 제공하는 ‘내 손안에 충북병원’ 앱을 개발한 Box-Software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충북 관광지를 사용자가 정한 코스를 기반으로 하여 관광지 주변의 관련 정보 제공해 주는 ‘충북 콕! 콕!’ 앱을 개발한 ofCourse팀과 충청북도내 여러 가지 체육시설의 위치 및 정보를 종목 및 지역별로 분류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건강한 충북’ 앱을 개발한 C.I.5팀이 우수상을, ‘포토 인 충북’ 앱을 개발한 임대수씨, ‘충청북도 여기 저기’ 앱을 개발한 Open Tour 충북팀, ‘도란도란’ 앱을 개발한 도란도란팀, ‘원앙소리:충주여행기’ 앱을 개발한 소솜팀이 각각 장려상을, ‘충복해’ 앱을 개발한 가온누리팀,  ‘공공알리미’ 앱을 개발한 현도의 후예들팀, ‘어디가야행’ 앱을 개발한 ATAC팀, ‘충북으로 떠나요’ 앱을 개발한 CBNU IPSE팀이 각각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에 참가한 개발자들은 다양한 공공데이터 활용 등 앱  콘텐츠 개발에 많은 고민을 한 것이 눈에 보인다며 정보통신기술 개발자들의 발전하는 모습에 평가위원들이 흐뭇해 했다는 후문이다.
 

충청북도는 올해 수상된 앱은 최신 자료 반영 및 기능 개선을 통해 2016년 12월중 도홈페이지내 ‘함께하는 충북’의 ‘충청북도 모바일서비스’와 민간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고규창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앱 공모전을 통하여 수상된 앱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모바일 우수 앱 개발자를 발굴 육성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고, “수상자 여러분이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중심에 있는 인재이므로 지역의 모바일산업, 넓게는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생활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가치 창출과 모바일 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수상자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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