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심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제2차 중간보고회 개최

입력 2016년11월30일 23시1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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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도심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안산시 도심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지난 1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한 안산시가 상권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소상공인 정책의 기본방향이 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상권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상인 200여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안산시 전체 상권을 26개 상권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특성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서 상점가 등록,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등으로 약 257억 규모의 지원가능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12월 중순까지 상인 등 관련자의 의견을 종합해 용역을 완료하고, 앞으로 상인대학 등을 통해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우선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예술광장로 구역은 2017년 초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중소기업청의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수탁해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수립되고 있어, 용역결과를 토대로 한 각종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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