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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2016 안산시 평생학습동아리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여성비전센터 갤러리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여성비전센터 작품발표회&수료식」을 관내 평생학습동아리로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안산시 전역의 평생학습자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민 주도적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3주에 걸쳐 현대/서화/전통의美 3가지 테마로 작품전시회가 진행되며 총 23개 동아리의 3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2월 1일부터 8일까지의 「현대전」에는 현대의상,9 플로리스트, 웹디자인 등 14개 동아리의 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공예, 도예,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누구나 즐기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의 「서화전」에서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 4개 동아리의 작품,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의 「전통의美」에서는 한복, 규방공예 등 5개 동아리의 작품이 전시된다.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공연발표회」는 25개 동아리에서 그간 열심히 학습해 온 난타, 한국무용, 우쿨렐레 등의 공연을 펼치는데, 이들 동아리는 발표회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내 병원, 노인정 등에서 꾸준히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그야말로 「행복한 학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3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여성비전센터 수료식&특강」에서는 우수강사 및 수료생에 대한 표창으로 평생학습의 동기를 부여하며,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특강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한 차원 더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