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열린다

입력 2016년12월01일 23시3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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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열린다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열린다

[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평택항 개항(1986년 12월 5일)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5일 평택호그랜드호텔에서 ‘개항 3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평택항 개항 30년 선포, 평택항 발전유공 시상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의 ‘평택항의 과제와 미래 비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항만·물류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 군데 발표장에서 각 6개 주제씩 총 18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평택항은 동북아 무역·물류의 중심항만으로 전국 항만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31개 무역항 중 ▲자동차 화물 1위 ▲컨테이너처리량 4위 ▲화물처리량 5위 ▲여객수송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평택항은 600여만평의 배후부지 확보, 배후지역인 평택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초일류기업의 입주 및 SRT 등 광역교통망 등 최적의 물류·교통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등 국내 항만 중 발전가능성이 큰 항구”라며,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평택항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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