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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5일 인천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에서는‘아나바다 재활용 환경 나눔’행사 참여자의 판매수익 기부금을 모아, 지난2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노틀담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지구촌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녹색생활 및 재활용 문화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환경”을 특색사업으로 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이 서로 나누고 함께 참여하는 환경실천행사‘아나바다 재활용 환경 나눔’장터를 매년 운영하여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모아 소외기관에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도 5월 21일(토) 가족과 친구들로 구성된 지역주민 37팀이 참여하여 판매 수익 10%정도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도서관에 기탁해 주어, 직원들의 장터 운영 수익금과 함께 노틀담복지관에 기금 \277,950원을 전달하였다.

 성금 전달식에서 노틀담 복지관 송선자 관장은 ‘지역주민이 함께한 뜻 깊은 행사에서 얻어진 값진 성금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인천계양도서관 이진경 관장은 “재활용 환경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기부해준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2017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