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진청과'국내육성 복숭아품종' 재배매뉴얼 공동 발간

입력 2016년12월07일 10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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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과 포도 폐원 대체작목으로 도내에 점차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복숭아 작목의 품종정보 및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미홍’, ‘진미’, ‘수미’ 등 국내 육성 복숭아 품종 중심의 재배매뉴얼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재배매뉴얼에는 복숭아 재배환경, 품종 선택시 고려사항, 과수원의 개원 및 재식방법, 생장특성 및 전정요령, 결실관리, 토양관리와 시비법 등의 재배법 일반사항과 2000년 이후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수홍’ 등 12개 품종들의 특성을 소개하고 있다.

재배매뉴얼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청도복숭아연구소와 공동연구의 결과물로 전문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의 웹사이트 ‘동서남북’ http://lib.rda.go.kr/pod/index.asp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책자 발간에 참여한 충북농기원 원예연구과 신현만 과수팀장은  “기존 농가의 품종 갱신 및 신규로 개원하는 재배농가에 새로운 국내육성 복숭아 품종의 정보제공과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고품질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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