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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진 대비 직원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6년12월07일 1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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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진 대비 직원 안전교육 실시은평구, 지진 대비 직원 안전교육 실시
은평구, 지진 대비 직원 안전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난 12월 1일(목)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12. 경주 지진 이후 지진 대응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강사로는 국민안전처 선정 재난분야 민간자격증 교육기관인 한국재난안전기술원의 선임연구원을 초빙하였다.

강의는 재난의 이해, 재난관리 책임과 권한, 재난발생 국내외 사례, 지진이론 및 행동요령,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의 중요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재난발생 사례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경주 지진을 비롯하여 동일본대지진, 중국 쓰촨대지진, 동남아시아 대지진, 아이티 대지진 등 외국에서 발생한 주요 지진의 피해규모, 피해원인, 복구내용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이 소개되었다.    

교육 참석자는 “교육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지진 피해의 심각성과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반드시 교육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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