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 방제자원 정보 공유로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

입력 2016년12월08일 17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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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 방제자원 정보 공유로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인천해경서, 방제자원 정보 공유로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
[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지난 5일부터 1주간 해양오염사고에 대비․대응하기 위하여 관내 관계기관과 단․업체의 방제자원 보유현황 및 보관위치 등의 정보를 일제히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내용으로는, 해양오염물질 제거에 사용되는 유회수기 및 고압‧저압 세척기, 기름 등 오염물을 이송할 수 있는 펌프 등 방제장비 21종과 해양오염 확산을 방지하는 오일펜스와 오염물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흡착재 등 방제자재 9종이 해당된다.

인천해경서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에 조사되는 자원정보는 유관기관과 공용하는 방제자원관리시스템에 반영하여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히 동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경의 「방제자원관리시스템」은 GIS를 기반으로 하여 전국에 산재된 공공․민간 보유 방제자원의 데이터를 관리하며 사고 시 동원규모 결정 등 방제자원을 쳬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12년에 구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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