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친박' 지도부, 전격 일괄사퇴

입력 2016년12월16일 15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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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6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계 당 지도부가  전격적으로 일괄 사퇴했다.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 이정현 대표는 저는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면서 "조원진·이장우·최연혜·유창수·박완수 최고위원도 함께 사퇴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대표와 최고위원단은 오는 21일 총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날 오전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 후보인 정우택 의원이 당선되자 일정을 앞당겨 즉각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정 원내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대표 권한대행 자격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주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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