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6년12월16일 18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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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 직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선물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성수1가2동에 위치한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지회장 김영수)에서 지난 9일 취약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해예방사업과 각종 사업장 및 시설의 위험성평가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LPG 사용지역 혹은 주택 반지하 등 주거시설이 취약한 곳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진행됐다.

17명의 지회 직원들이 5개 조로 나누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가스 및 전기 점검 등을 실시하고 준비한 식료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영수 서울동부지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분들이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 도와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재순 성수1가2동주민센터 동장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에서  관내에 취약한 독거노인분들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나실 수 있도록 가스점검 및 후원물품 전달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관내 모든 사업장에 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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