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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서비스제공영역, 아이돌보미 확보와 활동 참여, 서비스 제공 인프라 영역 등의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의 안전한 보호 및 양육을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현재 76명의 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월평균 160가정 이상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 후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http://idolbom.go.kr)에 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돌보미의 전문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아이돌보미를 양성함으로써 중장년층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안성시의 적극적인 사업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