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총력

입력 2016년12월20일 07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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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총력성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총력
왕십리2동 성금기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왕십리2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전하는 사업으로, 모아진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에게 의료비, 생계비, 생필품 등을 지원할 재원으로 사용된다.

제일 먼저 사랑의 손길을 내민 곳은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성은교회(담임목사 최민범)다. 해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왔던 성은교회는 최근 왕십리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기부 문화가 위축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서 나온 첫 기부라 더 의미가 깊다.
 
강종식 왕십리2동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등에 잘 전달해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더욱 확산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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