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년 창업 주제 포럼

입력 2016년12월23일 12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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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 창업 주제 포럼 서대문구, 청년 창업 주제 포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26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신촌 인디톡에서 ‘신촌 청년 창업’과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1부 ‘신촌 청년 창업’ 포럼은 신촌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창업보육기업 ‘만인의 꿈’ 김동찬 대표와 주얼리 샵 ‘HAH’ 정한나 대표가 ‘신촌과 이대 상권에서의 좌충우돌 창업’이란 제목으로 자신들의 경험을 나눈다.

또 신촌 문화예술매거진 ‘잔치’가 신촌에서 활동 중인 청년 단체와 기업에 관해, 문화기획단체 ‘소셜아트플래툰’이 청년 창업을 위한 신촌지역 공간에 관해 각각 브리핑한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이 서대문구 청년 창업 정책을 포럼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대화를 나눈다.

2부 ‘신촌 젠트리피케이션’ 포럼은 상권이 인기를 얻으며 기존 상인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이슈에 대해, 관심 있는 창업 희망자와 창업 공간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6시 시작된다.

먼저 서대문구청 박홍표 지역활성화과장이 ‘신촌 지역 젠트리피케이션과 안정화협약’을 소개한다.

이어 광운대 경영대학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박태원 교수가 ‘상업지역 젠트리피케이션의 부정적/긍정적 효과를 고려한 도시정책방향’에 관해 강연한다.

끝으로 홍우주협동조합의 정문식 이사장이 ‘한국의 문화 젠트리피케이션이 예술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이날 행사는 가칭 ‘신촌아젠다포럼’의 자문에 따라 기획된 첫 포럼으로, 앞으로도 신촌 지역 도시재생 이슈에 관한 다양한 포럼이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년창업과 젠트리피케이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포럼이 될 것”이라며 “창업 희망자와 창업 공간 소유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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