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교육

입력 2013년08월30일 19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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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최근 서구문화회관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 예방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와 관련 종사자 352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재료와 조리기구, 종사자 등의 위생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요령과 최근 강화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위생관리에 대한 식품위생법 처분사항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전년성 서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과 섬김, 헌신을 몸소 실천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며, “높은 위생 수준과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설의 발전은 물론 살고 싶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맞춤식 위생진단 상담 강화와 잠재적인 식중독 사고의 사전 예방 등 식품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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