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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시무식 개최

입력 2017년01월03일 13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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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시무식 개최한전 시무식 개최
조환익 사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전력은 2일 나주 한빛ㅎ홀에서 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환익 사장은 시무식에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시작으로 신년 인사를 했다.

조 사장은 현재 우리가 처한 환경을  리더십의 대변혁, 시장의 대변혁,   제도의 변화,   생각의 변화 등 다섯가지로 바라본다며
 
굉장히 빠르게 스펙트럼이 바뀌는 대변혁들 속에 한전과 여러분들이 서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한전이 생존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는 우리의 체력(집단지성)을 비축해야 함, 아웃오브박스, 생각의 틀을 바꿔야 함 , 치밀한 전략 수립, 통합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배려를 바탕으로 한 통합), 행동 (잘 알지도 못하고 행동하는 것은 무모한 것이지만, 알면서 행동하지 않는 것은 무능함), 배려 (지역사회, 업계를 아우르는 생태계 전체 파이를 키우는 배려를 해야 함),신뢰 (모든것의 기본은 신뢰임) 라며신뢰를 기반으로 아름답고 강한 ‘New KEPCO’를 만드는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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