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민원여권과의 새해 다짐

입력 2017년01월04일 09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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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민원여권과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일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친절다짐식’을 열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마포구 직원들의 친절함은 계속된다.

지난 2일 마포구 2층에 위치해 있는 민원여권과에서 직원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바로 새해를 맞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민원서비스 친절다짐식을 개최한 것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친절다짐식은 보다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실시하고 있다.

1년 여 간의 꾸준한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2016년 하반기 서울시 자치구 민원서비스 품질 점검 결과 25개 자치구 민원여권과 중 전화와 방문응대 합산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마포구 친절 최우수부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민원여권과 조아라 주무관은 “처음 민원인을 대할 때 어떻게 응대를 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친절다짐식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됐고 스스로 부족했던 사항이나 실수를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하루하루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친절다짐식은 민원응대매뉴얼을 민원여권과 전 직원이 함께 낭독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민원응대매뉴얼은 방문과 전화응대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민원응대매뉴얼은 ▲사무실 주변 환경 쾌적하게 하는 환경의 쾌적성 ▲단정한 용모와 복장상태로 민원인의 방문목적을 공손하게 묻는 맞이태도 ▲민원인의 말을 끝까지 듣고 공감을 표현한 후 응대하는 상담태도 ▲추가질문 사항이 있는 지 확인한 후 배웅하는 종결태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화민원응대매뉴얼은 ▲전화벨이 울리면 3회 이내에 받는 전화 수신 ▲정확하고 친절한 맞이인사 ▲민원인의 말을 끝까지 듣고 공감을 표현하는 전화 상담태도 ▲더 궁금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한 후 민원인이 먼저 전화를 끊고 나서 전화수화기를 내려놓는 통화종료로 민원여권과 직원들이 다 함께 매뉴얼을 낭독함으로써 매주를 시작한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절다짐식을 개최한 민원여권과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다짐식과 더불어, 직원들이 함께 생각하고 업무를 공유하는 민원행정 학습동아리 운영과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청 2층에 위치해 있는 민원여권과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일과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월요 야간민원 창구를 운영해 민원인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세열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여권과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응대는 친절함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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