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관리공단, 계약직 30명 정규직 전환

입력 2013년09월01일 12시1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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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인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계약직 직원 3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무기·연봉계약직 30명 전원(일반직 2명, 별정직 1명, 해상직 2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무기.연봉계약직 채용제도는 폐지하기로 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열린 고용기회 제공을 위해 꾸준히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왔으며 지난2010년 63명이었던 계약직 직원 수를 올해엔 30명으로 줄였고 이번에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 지원을 위해 고졸자, 지역인재, 여성 등에 대한 채용을 확대하고 한시적인 근로(인턴·일용직)를 제외한 모든 신규채용은 정규직으로만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근무성적, 동료들의 다면평가, 입사 후 노력도 등을 반영, 정규직 채용수준의 공정한 평가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고 해양환경관리공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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