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체류외국인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 실시

입력 2017년01월05일 21시2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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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권별 조류독감 예방수칙 제작‧배포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4일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수)는 관내 체류외국인 다중 이용시설 및 외국 음식 ‧ 식료품점 등 관련 외국인 대상 AI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어권별 예방수칙 안내문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AI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실정에 맞게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내 AI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게시하여 전 국민 대상 홍보 중이지만 한국어로된 자료만 제공되고 있는 점에 착안, 체류외국인에게도 AI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8개 언어별‘AI(조류독감) 인체감염 예방수칙 안내문’을 자체 제작한 것이다.

 조류독감 예방수칙 안내문 번역본을 배포하기 위해 다국적 결혼이주여성들이 이용하는 인천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조하여 입구 안내  게시판에 어권별 안내문 비치와 더불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여 모든 체류외국인들이 AI 예방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으며, 향후   관내 외국 식품‧식료품점 등 홍보대상을 확대해 선제적 홍보활동 및 범죄예방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관내 체류외국인들의 민생안정과 공감  치안을 도모 할 예정이다.

 인천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AI가 확산되어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 체류외국인을 위한 예방수칙 제작까지는 생각 못했다며, 서부경찰서(외사계)에서 제공해준 어권별 안내문을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면, 피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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