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카카오㈜(공동대표 : 이용우, 윤호영)는 6일 금융위원회에 한국카카오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15.11.29일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은 이후, 준비법인 설립, 출자,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작업을 진행해 왔었다

향후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카카오뱅크의 본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사업계획, 임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및 물적설비 등 법상 인가심사 요건 충족여부 심사 및 실지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 內 관련부서 합동으로 ”실지조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지조사반은 여신‧리스크‧소비자보호‧자금세탁‧내부통제 부문 내규‧설비구축 등 적정성 확인 및 IT 관련 내규‧시스템 적정성 확인을 하게 된다

카카오뱅크는 본인가 이후, 1/4분기 상반기 중 영업개시를 목표로 은행 설립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혁신적인 IT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입법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